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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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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리서치, 경기도에 테크놀로지센터 설립 결정
경기도와 램리서치 투자양해각서 체결, ‘한국테크놀로지 센터’ 설립 공동 추진키로

  • 반도체 제조공정의 핵심장비 개발하는 R&D센터…초기투자액만 5,000만달러 규모
  • 경기도민 우선채용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지원 … 300개 이상의 신규일자리 창출 기대
  • 도, 세계최대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보유한 ‘대한민국 반도체 생태계 중심’ 자리매김 전망

램리서치, 경기도에 테크놀로지센터 설립 결정

경기도가 세계적인 반도체장비 기업인 ‘램리서치’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반도체 제조공정의 핵심장비를 연구‧개발하는 R&D센터인 ‘한국테크놀로지센터(가칭)’ 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지사와 티모시 M. 아처 램리서치 코퍼레이션 CEO는 ‘한국테크놀로지센터’ 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에 공동 서명했다.

초기투자액만 5,000만 달러(한화 약 600억 원)가 투입되는 ‘한국테크놀로지센터’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경기도는 삼성전자(기흥‧화성‧평택)와 SK하이닉스(이천‧용인), ‘한국테크놀로지센터’로 이어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반도체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램리서치가 이번 투자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허가 사항을 지원하고, 발생가능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램리서치는 ‘한국테크놀로지센터’ 설립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경기도민 우선 채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한국테크놀로지센터’가 설립될 경우, 반도체 장비 현지화가 촉진돼 국내 반도체 장비 국산화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300개 이상의 이공계 전문인력 신규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램리서치’는 반도체 업계에 혁신적인 웨이퍼 제조장비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현재 경기도 오산에는 ‘램리서치’의 글로벌 장비 제조시설인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가 위치해 있다.


자료 제공 및 문의 : 경기도 투자진흥과

TEL. 031-8008-2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