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ITTO DENKO와 합작투자해 평택시 어연한산산업단지, 현곡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니토옵티칼(주)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이다.

지난 11월 21일 한국니토옵티칼(주) 임직원 15명은 현곡 및 어연산업단지에 위치한 공장의 울타리 주변과 단지 내 공원 및 길가 환경정화를 위한 ‘행복홀씨’ 봉사활동에 나섰다. 양손에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가을을 지나는 동안 수북이 쌓인 낙엽들과 지저분해진 길가를 구석구석 청소해 철거 현수막 포함 약 1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 및 폐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주민 및 단체가 생활주변 공원, 청소취약지구 등 일정 구간을 입양해 자율적으로 청소 등의 활동을 추진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도록 하는 민간주도의 환경정화 사업으로 한국니토옵티칼(주)에서도 참여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니토옵티칼(주)의 사회공헌활동 관계자는 “길가에 묵은 쓰레기가 많았었다. 이렇게 청소하니 몸도 마음도 함께 상쾌해지는 것 같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고, 이 소식을 들은 주변 기업에서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

깨끗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연내 종종 마음을 모아 공장 주변 청소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어 한국니토옵티칼(주) 임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아끼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활동을 통해 내부 결속도 다져가는 한국니토옵티칼(주)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모범 사례가 되어 주변의 많은 기업에도 확산되길 기대해본다.

[기업소개]

한국니토옵티칼(주)는 1999년 11월 5일에 설립된 플라스틱 필름, 시트 및 판 제조를 하는 글로벌 우수기업이다. 노트북, 소형 휴대 단말기, 액정 모니터, LCD TV 등 급격히 확대되는 TFT-LCD 관련 소재의 고품질화, 정밀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청정도와 정밀도를 갖추고 있으며 새로운 발상으로 고객의 가치창조에 공헌하는 것을 기업의 모토로 삼고 있다. 국내 최대의 LCD용 편광필름과 더 크고 아름다운 고품질 LCD화면을 구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한국니토옵티칼의 전 임직원은 “품질은 생명이다”라는 의식으로 세계 초 일류기업을 향해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