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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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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 ‘5년 연속 200억불’ 조기 달성

외국인투자 ‘5년 연속 200억불’ 조기 달성

산업부는 지난 12.2일 기준 203억불을 기록하여 ‘5년 연속 외국인투자 200억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년 상반기까지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였던 외국인투자 실적이 하반기에 회복세로 전환되었고, 특히 4분기에 대형 투자 프로젝트가 집중 신고됨에 따라 조기에 200억불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산업부가 밝힌 5년 연속 외국인직접투자 200억불 달성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 ① 어려운 대외 여건으로 글로벌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대규모 프로젝트가 다수 성사되는 등 한국 시장에 대해 외국인 투자가들의 높은 평가가 지속
  • 소재·부품·장비, 신산업, 고급소비재(K-푸드, K-뷰티 등) 분야의 활발한 투자로 우리산업 고도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외국인직접투자가 질적으로 업그레이드
2019년 외국인직접투자 주요사례
  • 1) 소재·부품·장비
  • - (램리서치) 첨단 반도체 장비 개발을 위한 국내 R&D 센터 구축(미국, 1.4억불)
  • - (유미코아)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의 생산거점 구축(독일, 0.2억불)
  • - (V사) 전량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용 씰 제품의 현지 생산법인 설립(일본, 0.1억불)
  • 2) 하이테크 신산업
  • - (H사) 간암, 대장암 등 주요 암종을 타겟팅하여 치료하는 항암제 개발(미국, 1.6억불)
  • - (V사) 클라우드와 AI를 결합한 독자적 운영체제 개발을 위한 투자(홍콩, 0.3억불)
  • - (S사) 초음파 진단기기 등 의료용 첨단기계 제조를 위한 투자(중국, 0.4억불)
  • 3) 고급소비재
  • - (미미박스) 온·오프라인으로 국내 브랜드 화장품을 공급하기 위한 투자(싱가포르, 0.1억불)
  • - (해브앤비)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K-뷰티 브랜드에 대한 지분투자(영국, 11.3억불)
  • - (컬리) 콜드체인 형태로 신선식재료를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서비스 확대(케이만, 0.6억불)
  • ③ 양질의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정부의 다각적인 활동과 관련 제도개선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음

산업부는 외국인직접투자의 장기적인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소재·부품·장비국민경제효과가 높고 산업고도화에 기여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강화된 현금지원(지원비율: 30→40%), 신속 인·허가 등을 바탕으로 투자유치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미국 등 주요국 대상 해외IR 활동, 주한 외국기업‧단체와의 원활한 소통 등을 통해 추가투자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자료 제공 및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유치과

TEL. 044-203-4086